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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 [레나&애니] DOG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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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마음- 시카타 아키코 [御停め心 - 志方あきこ]

https://youtu.be/rPe5KlqYTX4

 

 

かなしめど哀しや 最の果てに別つ涙

슬퍼하고 슬퍼해라 마지막의 끝따름에는 또 다른 눈물을
いにしえの運命に 抗う術も亡く
지나가 사라진 시간의 운명에는 저항할 방법도 없이 
誘はるる夢の狭間に 私を置いてゆけ

이끌려지는 꿈의 틈새에 나를 두고 가 
なにも みない なにもない しらない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아무도 없어 모르겠어
無垢なまゝ 摘まれりゃ
순수한 채로 꺽여지면


無慈悲な朗報の 数多の罪 耳を伏せ

무자비한 축복속에 다수의 죄, 귀를 닫아(엎드려)
声にならぬ激情を

소리를 낼 수 없는 격청을
乗せた最期の詩 ぼくは さけぶ

실려진 마지막 시, 나는 소리를 질러


空と海の 境界に撃ち落とした

하늘과 바다의 경계에 쏘아 떨어트려
もう何処へも行けない 去らば少女心

이제 어디에도 갈 수 없어 소녀의 마음은 떠나가

救い上げる舟など もう沈んだ

구해 나가던 배도 이미 침몰하였어


どちらに行きても地獄

어디를 가도 지옥
こわいこわいと嗤う声

무서워, 무서워라고 비웃는 목소리
此処に来て 向かい合え

여기로 와서 마주하라

目を閉じればさぁあと少し

눈을 감으면 자아, 앞으로 조금
貫くは 身体か心か

관통하는건 몸인가 마음인가
僕を許すな

나를 용서하지마

雨降る朝にサヨウナラ 赤黒い水の音

비오는 아침에 안녕, 검붉은 물의 소리.

何故なの さぁ しらない 誰かが

왜 그런거지 자아, 모르는 누군가가
涙を落としている

눈물을 흘리고 있어


昨日の記憶を その場捨てて生きること

어제의 기억을 그 장소를 버려서 산다는 것
そして 今日の不条理を

그리고 오늘의 부조리를
何も考えるな ぼくが 出来る唯一の抗い

아무것도 생각하지마,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저항.

目を覚ます 灰色の空

눈을 뜨게하는 잿빛의 하늘
恨むる敵は見えずとも

원망하는 적은 보이지 않더라도
大きく息を吸う 胸を張る

숨을 크게 들이쉬어 가슴을 펴
燃え滾る渦

타오르게 끓어오르는 소용돌이

空と海の 境界に撃ち落とした

하늘과 바다의 경계에 쏘아 떨어트렸어
生く場所を探す鳥 ならば御停め心

살곳을 찾는 새, 될 수 있다면 여자의 마음 
滲む傷跡 治らぬ傷を胸に

번져지는 상처자국 치유할 수 없는 상처를 가슴에

どちらに生きても地獄

어디쪽에 살더라도 지옥

生き急ぐ命よ 参れ

삶을 재촉하는 명이여 오라
空を斬る 向かい合う

하늘을 베어 만나러 가자
貴方の顔がすぐ傍に 貫いて 焔が消えゆく

당신의 얼굴이 바로 옆에 관통해 염이 사라져가.

僕を許すな

나를 용서하지마

단 한 개의 사이좋은 친구(たったひとつのずっとなかよし) / アメリカ民謡研究会 가사 번역

https://youtu.be/UqgjVs3cFj8?si=i2iIzpWByhlSE9e7

 

 

消えない言葉を探しているの。 
言えなくて、手を放した私は、
最期の合図も見えなくなって、 
「明日は綺麗?」と踊ろう。 

 

사라지지 않는 말을 찾고 있어.
말도 못하고 손을 놓은 나는,
최후의 신호도 볼 수 없게 되어서,
「 내일은 예뻐? 」 라고 춤추자.

 


私達は当然みたいにいっつも手を繋いでいて、 
これだけでもうお話は全部終わりなんだって思っていました。 
貴方は昨日の幸せを見せてくれるから、 
私が今日見た夢の風景を教えてあげる。 

 

우리는 당연하다는 듯이 항상 손을 잡고 있었어,
이것만으로도 할 수 있는 이야기는 전부 끝이라고 생각했어요.
당신은 어제의 행복을 보여주니까,
내가 오늘 꾼 꿈의 풍경을 알려줄게.


たったそれだけで、私の全てでした。 
他にはもう何にもいらなくって、
記憶を書くことさえやめちゃったから、 
きょきょ、。今日? は おぼえてないんだけど、、 
私達は、大変な仲良しです! 
そ、そうだよね?

 

단지 그것뿐, 나의 전부였습니다.
다른 건 이제 아무것도 필요 없어,
기억을 저장하는 것조차 그만둬버렸으니까,
오, 오 ... 오늘? 기억은 안나는데,,
우리는 아주 친한 사이입니다!
그, 그렇지?


結局私では、たった一つの時計すら壊すことができませんでした。 
あの子はゆっくり私を忘れていって、 
その美しい翼を広げて、遠い星へ飛んでいこうとする。 
羽ばたく天使を掴んだ私の、 
それでもきっと、あの子なら喜んで戻ってくるって。 
そう信じていて。
その振り向いた顔が、 

 

결국 저로서는 단 하나의 시계조차 부술 수 없었습니다.
그 아이는 천천히 나를 잊어가고,
그 아름다운 날개를 펴고 먼 별로 날아가려고 합니다.

뻗어나가는 천사의 날개를 잡은 나의,
그래도 분명히 그 아이라면 기꺼이 돌아올 거라고.
그렇게 믿고 있어서.
그 돌아본 얼굴이,

もう全然、 
私の思い出の色をしていなかったから。 

 

이제 전혀,
내 추억의 색을 하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あの腐った翼を治してあげることを決めた。

 

저 썩은 날개를 고쳐주기로 결정했어.

---なんて汚い言葉を使うんじゃありませんよ!ってあんなに言ったのに!!!www ---
あの子は情けないみたいな走り方で私を壊しに来ました! 

 

--- 나쁜 말을 쓰면 안돼요! 라고 그렇게 말했는데도!!!www ---
그 아이는 한심한 듯한 달리기로 나를 부수러 왔어요!

 

私達は当然みたいにいっつも手を繋いでいた。 
たったそれだけで、私の全てだったのに。 
他にはもう、何にもいらなかったのに。 

 

우리는 당연하다는 듯이 항상 손을 잡고 있었어.
단지 그것뿐이고 나의 전부였는데.
다른 건 이제 아무것도 필요없었는데.


私のお話はこれで終わり。 

 

제 할말은 이것으로 끝.

貴方は私の知らない幸せを見せてくれたから、
せめて私が貴方を夢の風景に眠らせてあげる。

 

「アメリカ民謡研究会」を始めましょう。

당신은 내가 모르는 행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적어도 내가 당신을 꿈의 풍경에 잠들게 해줄게.
「 미국 민요 연구회 」 를 시작합시다.



「消えない言葉を探しているの。」 

言えなくて、手を放した私は、
最期の合図も見えなくなって、 
「明日は綺麗、」と、 

 

「 사라지지 않는 말을 찾고 있어. 」 

 

말도 못하고 손을 놓은 나는,
최후의 신호도 볼 수 없게 되어서,
「 내일은 예뻐? 」 라고 

 

祈って。

 

기도해.

240321 新シキ世界 / アウター・プロトコル [바트&로쿠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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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모토 레이 신청서 전문

공개 프로필

 

“ 이것도 모르더냐. 어리석은 놈, 다시 한번!”

 

β 두상

 

β 전신 

 

@ROBOTWODAM_A님의 커미션 입니다.

 

β .0088 (음악 칼럼니스트)

‘갑작스럽게 나타난 천재 피아니스트! 하시모토 레이!

콘서트를 연다고 하면 다수의 사람들이 모여들며, 그의 연주를 마지막까지 들을 수밖에 없었다!

보아하니 어릴 적부터 혹독한 교육을 받았다는데..’

 

라는 이야기입니다. 24살의 나이에 처음으로 피아노 콩크루에 나타나 연주를 치기 시작했는데, 쟁쟁한 경쟁인들의 사이에서 적어도 3등, 2등. 가끔은 1등을 받은 전적이 있는데요.

화려한 복장, 격식이 있는 행동에는 부잣집 아가씨가 돌연 등장해 피아노를 치기 시작한 것이 아니냐는 소문도 돌았습니다.

본인 스스로도 경제력이 보충이 된 환경에서 혹독한 훈련을 통해 이 자리에 서게 되었다고 하며..

그러한 그가 28살의 나이에 ‘진정한 사랑'을 찾으러 가겠다는 은퇴 선언을 하여

지금도 음악 종사자들 사이에서 가끔 이야기가 오가고 있죠. 그가 은퇴전에서 보여준 피아노 실력과 작품은 ….

  • 어느 신문에서부터 발췌.

 

*

이 일은 은퇴를 한 뒤 몇 년 후의 시점이었다. 31살의 시기였다.

 

피아니스트를 그만두겠다고 하였으나 잡지나 인터뷰사에서 그의 근황을 간간이 알 수 있었는데.

‘진정한 사랑'을 찾아 자신이 하던 피아노를 그만두고 좋은 배우자를 만나 딸과 함께 지내고 있다고.

다만 생계적으로 일을 해야 할 것 같아,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올 것 같다는 의미심장한 말과 함께 어느 음악 감상 라디오에서 평론가라는 직책을 맡은채로 돌연 복귀를 하였었다.

 

하지만 여기서 더 놀라운 점은, 그가 호평을 받았던 피아노 실력보다도 상대의 음악, 연주에 대한 피드백(평론) 부분이 훨씬 더 유명해졌다는 점이다..

천진난만한 아가씨 같았던 피아니스트 시절의 시절과는 다른, 객관적인 판단으로 상대방에게 평가하는 모습은 ‘차갑다'라는 인상이 내릴 수 있겠으나,

달리 말한다면 크게 발전할 수 있는, 효율적인 부분을 지적하기 때문에 대부분 납득을 하고 그 평론을 받아들인 사람들이 점차 늘어났다.

 

처음에는 라디오 방송에 출현하기에 그쳤지만, 특유의 냉정한 어투와 객관적인 평론을 듣는 시청자들에게 자극이 되었고, 그의 평론을 받아들인 음악가들 또한 점차 실력이 올라 유명해지는 것을 보면 그의 존재감을 떠올리는 것과 동시에 실력을 의심하는 사람들은 없었다.

 

이점은 아이러니하게도 S.E 사건에서도 나타났었는데, 비관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들 사이에서 

본래부터 냉정하고 객관적인 말을 하는 사람에게 어떠한 영향을 끼칠 것이고 다름이 있겠는가?

 

“우는소리나 하고, 세계가 멸망하거나 다 끝나지도 않았는데. 우리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을 할 것임을!”

“이것도 모르더냐. 어리석은 놈, 다시 한번!”

 

..라는 주장으로 차가운 평론이 변함없이 계속되었으며, 그걸 본 세간에서는 ‘히스테릭 한 사람도 저리 잘 사는데.. 나도 잘 살아야지.’ 같이 영향력 아닌 영향력을 보여줘 S.E 사건에 대한 기여로 인해 락테아에서 ‘음악 칼럼니스트’라는 이름의 재능 인임을 인정받았다.

 

이후에는 다른 유명 잡지에서도 그가 평가를 한 파트가 매번 실릴 정도로 인지도가 올라갔으며,

유명세는 TV 방송을 자주 보는 사람들조차 ‘아 방송에 자주 얼굴을 보이는 그 사람?’ 정도까지 올라갔다고..

 

*

 

활동 초기에는 클래식밖에 하지 않았지만, 점차 대중문화 쪽으로 장르를 넓혀가고 있다. R&B라던가.. 팝송이라던가..

 

여담으로, 사람들은 왜 ‘진정한 사랑'을 찾았음에도 은퇴를 했음에도 돌아와 일을 계속하느냐  물어본다면..

양육비가 혼자서 일하기엔 부담이 들어서,라고 한다. 결국 경제력이 필요하다나 뭐 다나..





β  인지도

▷▷

 

β 무소속  

 

  • 작은 음반관련(클래식계열) 컴퍼니의 회장이다. 



β 이름

한글/영어/원어

하시모토 레이/hashimoto rei/橋本 霊



ββ 성별

여성

 

β 나이

37

 

ββ 국적

일본계 미국인

 

β 키 /몸무게

167(굽제외 162)/49.9kg

 

β 생일 / 혈액형

9.19 / RH- O

 

β 성격

[직관적&기준이 높음]

"차라리 내가 하는 게 낫겠단다."

 

어릴 적부터 유복한 환경에서 살았었는지, 눈높이가 굉장히 높은 편이다.

그 때문에 프로젝트나 공개적인 인터뷰 자리에서 갈등을 일으킬만한 말들을 하여 논란이 많은 편인데,

객관적으로 본다면 상대방이 무엇을 못하는지 대해 그대로 설명하는 것이라,

있는 그대로를 솔직히 봐주는 것이 아닐까? 하는 평판 또한 존재한다.

 

그래서 일 처리는 좋고 빠르다고 하는 호감을 가지는 사람들과

(더불어 직설적인 평론에 호응을 가지는 이 또한 존재한다.)

기본적인 배려가 없어 싫다고 하는 사람들이 나누어져 있다.

 

[완벽주의자&자만심]

"불만 있니?”

 

완벽함, 아무리 그에 대한 나쁜 평판들이 들리더라도 재능 인임을 부정할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의 말들이 직설적이고 날카로울지 언정 그의 말을 참고하며 연주를 하면 실력이 늘어나며,

어떠한 형태든 도움이 된다는 점을 보면 상대의 실력에 대한 분석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그가 직접 맡지 않았을 뿐, 실제로도 마치 ‘스승’같이 이야기들을 참고하여

크게 발전하였다는 음악가들의 호평을 들을 정도의 실력을 보여준다.

그렇기에 자신이 맡은 일들에는 할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을 가지기에 강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일을 할 때뿐만이 아닌 일상생활에서도 적용이 된다.

그의 개인 방이나 방 정리 같은 것들도 본인이 정한 규칙에 완벽하게 맞춰져서 꾸며져있다.

 

[예민하지만 심리적인 회복이 빠름]

“방금 찻잔을 일부로 엎은 것 같다고? 신경 쓰지 말렴."

 

발화점이 낮고 주변의 풍경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나, 정신력이 굉장히 강한 편이다.

그래서 발화점이 낮아 이성을 잃거나, 쇼크를 먹는다고 하더라도 짧게는 몇 분,

길게는 몇 시간의 시간만 준다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간다.

 

이것은 레이의 치명적인 단점이기도 한데, 간혹 심리적인 회복을 위해서 타인의 연을 갑작스럽게 끊는 면이 존재한다.

요지는, 상대 간의 관계를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는 점이다.

 

물론 지금까지 서술한 하시모토 아이에게도 냉정한 이미지가 있지만, 감정적인 면이 없다는 것은 아니다.

변덕적이고, 격하기도 하지만 오랫동안 지내다 보면 아주 드물게도, 그의 배려 또한 발견할 수 있는데..

 

β 특이사항

#하시모토 레이

주로 호칭은 너, 거기. 아니면 이름 그대로를 부른다. 나이 상관없이 오만한 어조로 말하는 편.

 

유복한 환경에서 자라 철없는 아가씨에서 나이가 들어 오만해졌다.는 평가가 많으며, 

실제로 행동거지들을 보면 가정 교육이 철저한 상류층 환경에서 자란듯한 격식이 높고 무심한 행동들을 보여준다.

다만 자신이 부잣집에서 태어났다고는 하지만, 제 가정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해 주지 않는다고. 

가끔 딸 자랑과 배우자 자랑은 한다.

 

취미는 화려한 소품과 보석 모으기, 작품 구매, 음악 듣기 정도가 있다.

 

-like & dislike

좋아하는건 음악듣기, 꽃, 미술품 관람정도가 있다.

단순히 음악을 좋아하기도 하기에 여러 폭의 음악들을 듣는 편이다,

웬만한 장르의 곡들을 아는 편이지만 특히 좋아하는 건 피아노 클래식. 쇼팽의 녹턴이 무난하게 좋다고.

연주 자체를 안좋아하는것은 아니나 은퇴를 했으니 굳이 연주를 공석인 자리에서는 안해준다고 한다. 

 

그 외에도 예술계 범위의 문화에는 대부분 흥미가 있다. 꽃은 드라이플라워 쪽, 미술품은 투명하고 반짝이는 공예품이 취향이다.

 

‘진정한 사랑'이라고 말한 것에 어울리는 문학 쪽 취미는 로맨스 시, 소설, 동화 같은.. 흔한 낭만을 그린 애니메이션들을 좋아한다. 몰래 보다가 운 적도 있다나. 어린아이 또한 좋아한다. 그 외에도 좋아하는 건 많지만.. 굳이 입을 열진 않는다.

 

음식은 몇몇 외에는 크게 가리는 건 없지만 케이크같이 단 종류를 좋아한다.

 

싫어하는건 도박, 해산물…정도가 있다.

사실상 웬만한 것에 비관적인 말을 내뱉긴 하지만.., 특히나 도박, 경마에 관한 것엔 진저리를 낸다.

(물론 자신이 하는 선이며, 남이 하는 것에 따지지는 않는다..)

해산물은 비린내가 심해서 못 먹는 편, 그 외에는 아무 맛도 안 하는 음식 또한 안 좋아한다.

 

-주변&가족관계

가족 관계의 정확한 상황은 불명이지만, 본래 가족들과는 연을 끊은지 오래라고 한다.

현재 가족 구성원은 국어 선생님인 배우자, 자신, 그리고 어린 딸이 있다고 하는데

5년 전에 S.E 사건으로 인해 일어난 의견차로 별거를 하는 중이라고 한다. 배우자가 딸의 부양을 하고 있으며 자주 찾아간다고.

 

그래도 ‘진정한 사랑'이라고 말할 만큼 금술이 좋은 편이라고 한다. 별거 중에도 가끔은 만난다고 하며,

일을 계속하는 이유 또한 자식의 양육비를 벌기 위해.



β 소지품

작은 핸드백

  • 립스틱, 화장품 파우치, 지갑, 머리끈, (직업관련의) 녹음기 등이 있다.

 

ββ 선관

이름 / .00NN (○○○) / 관계- 



β 스탯

체력:4

관찰:6

힘:2

민첩:2

운:4

지능:3





 

비공개 프로필

 

“그래, 계속해서. 다시 한번!“ 

 

 

β 이름

한글/영어/원문

레이/rei/冷

 

-출생 신고 당시의 이름, 지금의 이름은 하시모토 레이임에 틀림없다.

 

ββ 성별

 

β 나이

 

β 국적

 

β 키 /몸무게

 

β 생일 / 혈액형

 

ββ 성격

 

# 그는 자신의 인생에 대해서 거짓말과 연기를 하고 있다. 하지만 가지고 있는 가치관과 어투, 호불호에는 본래와 큰 변함이 없을 것이다.

# 오히려 숨기고 있던 성격은 권력과 재물에 욕심이 많은 욕심쟁이이며, 자기가 얻고 싶은 것이 있다면 무얼하든 얻어낼 것이다.

# 그래, 계속해서. 다시 한번.



β 특이사항

 

-어릴적부터 인형을 안아주는 것을 좋아하였다.

 

β 과거사

Magic Waltz (from THE LEGEND OF 1900 Soundtrack) - Amedeo Tommasi

 

현재까지의 그의 이야기만 들어본다면,

 

‘어릴 적부터 혹독한 가정교육을 받았지만,’

‘그 교육 덕에 피아니스트로서 성공하였다. 하지만 진정한 사랑을 이루고 싶기 때문에 집에서 연을 끊고 나간.’

‘꿈을 이룬 부잣집 아가씨'

‘비관적인 사고로 돌아가는 세계에서 양육비를 벌기 위해 현실과 타협 있게 살아간다..’

 

라는 과거가 있음을 간단히 추측할 수 있다. 하지만, …그 모든 이야기들은 거짓말에 불구하다.

그의 과거사를 제대로 알아보자.

 

그날은 폭풍우가 심했던 밤이었다.

바다가 크게 울렁거리던 때, 이민자들을 태웠던 어느 크루즈 선의 텅 빈 홀 중앙을 선원들이 청소를 하던 때였다.

남겨진 물건들을 정리하고, 걸레질을 하고, 주변을 돌아보던 도중.. 한 아기의 울음소리가 들렸다.

 

의아한 선원들은 울음소리를 따라가보자, 피아노 위에서 빈 아이스박스 안에 포대기가 쌓여져있는 채로 홀로 남아있던 아기를 발견할 수 있었다. 그 후로 아이의 주인을 찾아보았지만.. 자신이 보호자임을 자처하는 사람은 나타나지 않았고.

자연스레 그 아기는 버려진 아이라고 선원들이 판단해 대신 기르기 시작했다.

대부분 아시아 쪽 국적 출신이었던 그들은 아이가 차가운(冷) 박스에서 나타났으므로,

이 아기의 이름을 레이(冷)라고 붙여 주었다.

 

-

 

일 평생을 배 밖으로 나가보지 못한 채로 부족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아이였지만, 그래도 애정을 받고 자라왔다.

몰래 vvip의 홀에 훔쳐보면서 상류층의 격식이 있는듯한 자세를 배워 일하는 선원들에게 장난으로 연기하며 보여주고, 방과 선실 사이에 섞여진 여러 가지의 잡다한 일상, 비일상, 음악의 소리를 들으면서 선원들이 양보한 밥을 먹는 것이 일상인 아이는 적어도 스스로가 부족함은 느끼지 않도록 살아갔다.

(물론 한 가지 불만이 있다면, 그들이 옹기종기 모여 신문지를 펼치면서 시끄럽게 경마를 몰두하는 모습이었다. 바다안에서 살아가는데, 어처구니가 없지.)

 

아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나이가 들었고, 유독 배 안에서 좋아하던 물건이 무엇이었느냐 하면 피아노라고 할 수 있었다.

사람들이 없는 때에는 몰래 가서 피아노에 엉금엉금 올라가기도 했고, 선장 몰래 치는 것도 서슴지 않았는데…

그 기행 때문인지, 타고난 재능 때문인지 아이는 다른 사람보다 월등히 좋은 피아노 솜씨를 가지고 있었고 

자연스레 크루즈 선의 피아니스트를 맡으면서 지냈던 것이다..

 

다만, 20년 이상이나 운영이 계속되었던 큰 크루즈 선은 시간이 지나자 점차 쇠퇴의 길을 맞이했고,

아이가 20살이 되었던 때 완전히 폐업을 하게 되어 자연스럽게 육지 위로 발을 올랐다.

 

아이는 놀랐다. 자신이 넓었다고 생각했던 배 안쪽의 세계는 아주 작았고, 

처음 본 육지는 배를 몇 척 늘어놓아도 채워지지 않은 미지의 공간이었기에. 

조금 더 이 땅에 대해 알고 싶었다. 미지를 앎으로 채워나가고 싶었다.

 그러한 욕심이 아이에게 바다에서 땅으로 걸어나갈 원동력을 주었다.

 

그 이후로 아이는 폐업을 하기 전 받은 작은 돈으로 길거리에서 놓여 있는 피아노를 연주하면서 생을 이어갔다. 그리고 그 실력으로 길거리에서, 가게 안에서, 곧이어 콩쿠르의 자리에 올라섰다. 24살의 나이였다.

 

-

 

몇 년 동안 육지 생활을 하면서 배운 것은 사람들에게 격식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하는 것, 옷 가짐세를 바르게 입어야 한다는 교훈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문득 제 자신의 소문에 대해서 들었다

.

‘콘서트를 연다고 하면 다수의 사람들이 모여들며, 그의 연주를 마지막까지 들을 수밖에 없었다!’

‘보아하니 큰 재벌가 집에서 자라, 어릴 적부터 혹독한 교육을 받았다는데..’

 

자신과 하나도 맞지 않은, 헛소문이었다.

하지만 내버려 두었다. 오히려 자신이 뻔뻔한 ‘부잣집 아가씨'임을 연기하였다.

왜냐하면 판타지적인 제 과거보다 즉석에서 나온 헛소문이 더 현실감이 있었기 때문에, 이 땅에 대해 알고 싶은 욕구는 넘어가 아예 이곳에 정착해나가고 싶었기에...

시간이 지나자, 점점 자신에게 무언가 부족해지는 것이 느껴졌다.

적어도 배에서 살았을 때에는 느끼지 못하는 감정이었다.

차곡차곡 쌓이는 소문의 말들 끝에 변덕을 두고 몇 마디를 더 붙였다. “저, 진정한 사랑을 찾으러…”

 

아, 완전히 현실에 갇혀버렸다. 꾸며진 헛소문에 스스로가 먹혀버린 것이다.

 

~~

은퇴를 한 3년 동안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새로운 시도도 없고, 도전도 없는 채로 집에서만 계속 지내다가 문득 고향에 가고 싶었던 것이다. 바다의 소리를 듣는 건 짜증이 났지만 울리는 목소리 하나하나를 듣는 것을 좋아했었다.

거기에 있었던 사람들을 좋아하였다…

~~

 

도착해 보면 본래 있었던 크루즈선은 이미 사라진지 오래였다. 당연한 일이었다.

토대만 남은 크루즈선의 모습, 바다의 첨벙거리는 소리가 들려오는 곳을 멍하니 보더니 아이는 생각하였다.

아, 배를 사고 싶다.라고. 하지만 크루즈선의 가격은 자신의 재산에 비해 터무니없이 부족하였다.

 

얼마 없는 연줄에 연락하여 음악 방송에 나왔다. 신기하게도, 피아노보다도 듣는 것이 더 적성에 맞았다.

크루즈 선의 안은 넓었고 여러 가지 소리들은 그 안에 울려 퍼져서 매일매일 음악들을 들을 수가 있었으니까.

사람들의 질문에는 적당히 딸이 있다고, 배우자가 있다고 대답하였다. 

오직 배를 사기 위해 돌아왔다고 말하는 것은 스스로에게도 터무니가 없는 대답임을 알고 있었으니까..

 

32살, supernova explosion이 일어났다. 많은 사람들이 다치고, 죽었으며, 사람들은 비관적인 마음을 가졌다. 하

지만 본인이 해야 할 일이 있었다. 고통스러운 시기에도 이리 대답하였다. 다시 한번, 한 번 더 가자고!

 

그해에 컴퍼니를 세웠다. 배에서 일했던 사람들 중 일자리를 잃어버리고, 다쳐서 더 이상 본래의 직업을 할 수 없는 사람들을 취직 시켜주었다.

배를 떠난 이후로 처음으로 연락하였다. 오래간만의 재회였다. 모습이 많이 바뀌었다고 다들 놀라였다.

세간에는 별거를 하게 되었다고 말하였다. 외롭지는 않았다.

 

하지만 원하는 것을 찾았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도 무언가가 텅 빈 기분이 들었다. 

그것은 생전 처음으로 겪어보는 은하 철도의 기차를 타기 직전에도 큰 변함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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β  좋아하는 물건

1. 오르골

-작은 오르골, 돌린다면 Chopin - Nocturne op.9 No.2의 음악이 흘러나온다.

2. 동화책

-한순간의 마법으로 모든 고민이 풀려 왕자님과 결혼한 소녀의 이야기가 적혀져 있다.

3. 유리구두

-섬세하게 유리로 조각된 구두 모양의 입체. 작아서 직접 신을 순 없을 것 같다.

 

β  싫어하는 물건

1. 신문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내용들이 적혀있는 옛 신문들, 경마 목록이 적혀져 있다.

2. 게 살 흰죽

-간도 제대로 안 되어있는 게살 흰죽! 맛없어!

3. 소라고둥

-귀를 가져다 대면 바다의 소리가 들린다. 쏴아아..

 

β 캐릭터가 창피해하는 물건

낡고 꼬질한 양말인형

 

β 본질

캐릭터의 본질 단어 - 신데렐라

헤이즐&레이 신청서 모음

 

헤이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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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프로필



“ 그 쪽으로 자료 보내줘. ”

 

β 두상



β 전신



β .00139 기자

신문사, 방송사 등의 언론기관에서 취재, 편집, 평론을 담당하는 사람. 언론인, 혹은 저널리스트라고 불리기도 한다. 

취재를 감당할 수 있는 육체적 건강과 기사를 취재하고 작성하기까지 필요한 인내력, 현상의 맥을 정확히 파악하고 기사거리에 민첩하게 대처할 수 있는 기민력, 독자나 시청자가 취재내용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표현하는 문장력 등 여러 자격과 자질이 요구된다. 이 밖에도 기자는 사회정의감이 투철하고, 진실과 공평을 추구해야 하며, 공인성(公人性)과 통찰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볼 수 있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기자(記者))] 中 발췌

 

18살, 자신이 다니던 고등학교의 비리를 고발하는 내용의 기사를 인터넷에 투고하며 처음으로 기자로서의 활동을 시작했다. 주로 내부 압력으로 인한 피해, 혹은 비리 고발 등의 진실 규명에 관한 내용을 썼다. 하나의 기사를 쓸 때마다 수많은 정보 조사와 퇴고를 거치기 때문에 투고의 텀은 꽤 길지만, 신빙성 높은 증거 자료와 이해하기 쉬운 탁월한 문장력, 더불어 주제에 대한 날카로운 고찰과 비판에 기다림 쯤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의견이 대다수이다. 

 

27살, 수 년에 걸쳐 조사한 대기업 모 회장이 숨겨두었던 온갖 비리와 불법 행위들을 폭로한 기사를 투고한다. 그 기사 하나로 기업 하나가 몰락할 뻔 했으며, 그로 인한 사회적 반향이 크게 일어나 일반 대중에게도 이름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그의 기사가 사회에 미친 영향과 기사 자체의 완성도를 인정 받아 칭호를 얻게 됐다.



β  인지도

▶▶▷▷▷

 

β 무소속

 

β 이름

헤이즐 리/Hazel Lee/Hazel Lee

 

ββ 성별

여성

 

β 나이

30세

 

ββ 국적

대한민국

 

β 키 /몸무게

161cm/48kg

 

β 생일 / 혈액형

11월 24일/RH+O

 

β 성격

[차분한/세심한/인내심 강한]

늘 감정적 기류에 휩쓸리지 않고 일정한 텐션을 유지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깨지지 않는 포커 페이스와 철저하게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말만 하는 모습은 얼핏 보면 감정이 희박한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딱히 그렇지는 않다. 다른 사람들처럼 평범하게 희노애락을 느끼지만 그 감정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통제하는 것에 익숙할 뿐이다. 특히 직업 상 불합리한 상황에 놓인 적이 많아 분노에 대한 임계점이 매우 높다. 몇 년에 한 번 화낼까 말까 한 정도. 

 

필요 이상으로 말하지 않는다. 즉, 말수가 적다. 상대와 대화를 할 때도 말하기보단 듣는 쪽을 선호하는데, 흘려듣는 것 같아도 사실 누구보다 주의깊게 듣고 기억하는 편. 대놓고 티내진 않지만 세심하게 상대를 배려한다. 

 

참을성이 매우 강해 어지간한 충동에도 넘어가지 않는다. 통제되지 않는 날것의 감정과 욕망을 싫어해서 반드시 정제하고 다듬어 온건하게 표출한다. 그렇게 정리하기까지의 기간이 오래 걸리는 건 당연한 일이고, 그동안의 시간을 아깝다 여기지도 않는다. 험난한 과정 끝에 최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면 그 정도의 인내는 감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β 특이사항

-신상을 드러내는 일에 매우 조심스러워 한다. 자신이 쓰는 기사의 특성 상 윗선에 밉보이기 십상이라 자신, 그리고 자신과 관련된 사람들에게 피해가 갈 것을 우려해 말하지 않는다. 때문에 사람과 관계를 쌓을 때도 무척 신중하게 결정하거나 선을 긋는다. 그 사람 뿐만 아니라 자신을 위한 일이기도 하다.

 

β 소지품

노트북, 카메라, 수첩, 스마트폰

 

ββ 선관

 

β 스탯

체력: 4

관찰: 6

힘: 2

민첩: 2

운: 3

지능: 5




 

비공개 프로필

 

“ 포기하지 않으면 돼. “ 

 

β 두상

합격 이후 제출

 

β 전신

합격 이후 제출

 

ββ .00139 기자

 

β  인지도

 

β 3지부

대외적으론 무소속이지만, 사실 3지부 안에서 사회안정을 목적으로 한 기사 작성 및 투고를 담당하고 있다. 평소 그가 쓰는 기사와는 전혀 다른 필체, 내용이라 그가 3지부에서 일하고 있다는 사실은 극히 소수만이 알고 있다. 

 

β 이름

이유빈/Lee Yubin/李喩斌

 

ββ 성별

 

β 나이

 

β 국적

 

β 키 /몸무게

 

β 생일 / 혈액형

 

ββ 성격

[불의를 참지 않는/집요한]

표현하지 않을 뿐 사실 그가 제일 많이 느끼는 감정은 분노일 것이다. 사회 고발에 관한 내용을 쓰려면 필연적으로 그것을 자세히 관찰하고 지켜봐야 한다. 그렇게 깊숙히 파고들 수록 불합리한 상황에 대한 분노는 더욱 커지지만, 그는 결코 그것을 그대로 표출하지 않는다. 분노를 차곡차곡 모아 정리하고, 기준에 맞춰 나누고, 보기 좋도록 정제하고, 다듬고 다듬어 기사라는 형태로 표출한다. 옳지 않은 것은 반드시 알려야 한다. 그것이 그의 불의를 참지 않는 방식이다. 

 

어릴 때부터 고집이 셌는데, 이 성격은 크면 클수록 나아지기는 커녕 더욱 독해지기만 해서 지금 와서는 고집 하나로 위험천만한 짓을 서슴치 않는다. 한번 잡으면 절대 놓치지 않고 끈덕지게 물고 늘어진다. 인내심이 많다는 것은 곧 그만큼 포기하지 않는다는 것. 그의 사전에 ‘포기’라는 건 없다. 무엇이든 계속 하다보면 못 하는 것은 없다는 생각 하나로 모든 것을 어떻게든 해낸다.



β 특이사항

-부모님은 어릴 때 돌아가시고 3살 터울 남동생과 함께 하나밖에 없는 이모 밑에서 자랐다. 그 외 친척도 없이 오로지 이모와 남동생만 보고 살아 가족에 대한 애정이 매우 크다. 현재 남동생은 평범한 회사원, 이모는 고위직 경찰로 둘은 함께 살고 있지만 유빈 혼자 따로 떨어져 살고 있다.

 

-가명을 쓰는 이유는 신원 보호를 위해서. 처음 기자를 투고할 때부터 아예 필명을 ‘헤이즐 리’로 등록해서 냈기 때문에 ‘헤이즐 리’와 ‘이유빈’이 동일인물임을 아는 사람은 의외로 많지 않다.(애초에 그걸 위해 철저하게 분리했다.)보통 남들에게 자신을 소개할 땐 철저히 ‘헤이즐 리’로서의 자신만을 알린다. 특히 고위 경찰인 이모가 자신과 엮였다간 어떤 피해를 받을지도 모르는 일이기에 이유빈의 가족사항에 대해선 절대 말하지 않는다.

 

-기자 일을 하면서 작게는 협박부터, 크게는 살해 협박 및 납치까지 온갖 산전수전을 다 겪었다. 특히 칭호를 받게 된 계기, 대기업 회장의 불법 행위 폭로 기사를 쓸 당시엔 정말 목숨의 위협을 받을 정도로 위험천만했지만 그럼에도 기사 쓰기를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살아남았다. 어지간한 일에도 눈 한번 깜빡하지 않는 대담한 성정과 포커 페이스는 이 때 완성됐다고 해도 무방하다. 

 

-하지만 여러 위협을 받으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도 매우 높아져, 언제나 낯선 사람을 경계하고 안심하지 않는다. 호신용품도 따로 구비해두고 낯선 곳에 갈 땐 언제나 최악의 상황을 염두해둔다.

 

-3지부에 소속된 것을 숨기는 이유는 익명성을 보장 받기 위한 것도 있지만, 객관성을 지키기 위한 이유도 있다. 자신이 쓰는 기사는 사회의 어두운 일면에 대한 기사이기 때문에, 부정적인 내용만을 적다보면 쓰는 자신도 염세적인 시각에 매몰될 수 있다. 그러니 사회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선행과 좋은 선례에 관한 기사도 써내는 것으로 객관적인 시선을 유지하는 것과 동시에 사람들에게 사회에 대한 믿음과 희망을 주려고 한다.



β 과거사

대기업 회장의 뒤를 캐다가 의문의 사고로 죽은 기자였던 아버지, 남편이 죽은 사건을 파헤치다 모종의 압력을 받고 곧 스스로 목숨을 끊은 어머니. 10살이라는 나이에 부모를 잃고 어머니와 마찬가지로 경찰인 이모에게 거둬졌다. 어릴 때부터 어른스러웠던 유빈은 부모님의 죽음에 깊은 의문과 분노를 품고 있었고, 스스로 생전 부모님이 쫒던 일을 찾아내 이 모든 일들을 폭로하기로 다짐한다. 

 

하지만 아무 준비 없이 진실을 알렸다간 자신 뿐만 아니라 이모와 남동생에게도 피해가 갈 것을 우려해 장기간에 걸쳐 준비하게 된다. 18살 때를 시작으로 차근차근 기자로서의 커리어를 쌓아가는 한편, 

부모님의 죽음과 관련된 사건도 이모의 도움을 받아 틈틈히 조사했다. 그리고 27살, 17년만에 부모님이 조사하던 사건의 진실을 모두 기사로 올리고 회장을 무너트리며 목표를 이룬다. 

 

드라마나 영화였다면 엔딩 크레딧은 여기서 내려갔겠으나, 그는 여전히 살아있었고 인생을 그만둘 생각도 없었기에 그 후로도 기사를 쓰고 기자 일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  

 

β 소지품

전기 충격기

 

ββ 선관 

 

β 스탯

 

β  정신력

5

 

가챠 아이템

 

β  좋아하는 물건

  1. 신문. 신문사 중에서 제법 큰 편에 속하는 B사의 신문으로 옅은 황색을 띄고 있다.
  2. 종이 분쇄기. 종이의 글자를 유추할 수 없도록 잘게 잘라 버릴 수 있다.
  3. USB. 정보를 나눠 담고 백업할 수 있는 USB는 많이 있을수록 좋다.



β  싫어하는 물건

  1. 신문. 황색 언론으로 유명한 M사의 신문으로 옅은 붉은색을 띄고 있다.
  2. 캬라멜. 씹을 때마다 이에 달라붙는 식감이 질척거린다.
  3. 자전거. 보조바퀴도 없는 검은색 이륜 자전거.



β 캐릭터가 창피해하는 물건

18살 때 처음으로 투고한 기사의 초고…가 담긴 고등학교 교지(校誌). 이 교지를 통해 학생들의 지지를 얻어 인터넷에 투고까지 할 수 있었지만, 지금 보기엔 너무 부족한 기사라며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당시 딱 1쇄만 한데다 졸업생도 가지고 싶어할 정도로 수요가 높아서 구하기 어려운 물건.

 

β 본질

캐릭터의 본질 단어 - 폭로

본질을 깨닫게 되는 달성조건 - 숨겨져 있던 진실을 모두에게 알린다.

공개 프로필



“ 그 쪽으로 자료 보내줘. ”

 

β 두상



β 전신



β .00139 기자

신문사, 방송사 등의 언론기관에서 취재, 편집, 평론을 담당하는 사람. 언론인, 혹은 저널리스트라고 불리기도 한다. 

취재를 감당할 수 있는 육체적 건강과 기사를 취재하고 작성하기까지 필요한 인내력, 현상의 맥을 정확히 파악하고 기사거리에 민첩하게 대처할 수 있는 기민력, 독자나 시청자가 취재내용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표현하는 문장력 등 여러 자격과 자질이 요구된다. 이 밖에도 기자는 사회정의감이 투철하고, 진실과 공평을 추구해야 하며, 공인성(公人性)과 통찰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볼 수 있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기자(記者))] 中 발췌

 

18살, 자신이 다니던 고등학교의 비리를 고발하는 내용의 기사를 인터넷에 투고하며 처음으로 기자로서의 활동을 시작했다. 주로 내부 압력으로 인한 피해, 혹은 비리 고발 등의 진실 규명에 관한 내용을 썼다. 하나의 기사를 쓸 때마다 수많은 정보 조사와 퇴고를 거치기 때문에 투고의 텀은 꽤 길지만, 신빙성 높은 증거 자료와 이해하기 쉬운 탁월한 문장력, 더불어 주제에 대한 날카로운 고찰과 비판에 기다림 쯤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의견이 대다수이다. 

 

27살, 수 년에 걸쳐 조사한 대기업 모 회장이 숨겨두었던 온갖 비리와 불법 행위들을 폭로한 기사를 투고한다. 그 기사 하나로 기업 하나가 몰락할 뻔 했으며, 그로 인한 사회적 반향이 크게 일어나 일반 대중에게도 이름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그의 기사가 사회에 미친 영향과 기사 자체의 완성도를 인정 받아 칭호를 얻게 됐다.



β  인지도

▶▶▷▷▷

 

β 무소속

 

β 이름

헤이즐 리/Hazel Lee/Hazel Lee

 

ββ 성별

여성

 

β 나이

30세

 

ββ 국적

대한민국

 

β 키 /몸무게

161cm/48kg

 

β 생일 / 혈액형

11월 24일/RH+O

 

β 성격

[차분한/세심한/인내심 강한]

늘 감정적 기류에 휩쓸리지 않고 일정한 텐션을 유지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깨지지 않는 포커 페이스와 철저하게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말만 하는 모습은 얼핏 보면 감정이 희박한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딱히 그렇지는 않다. 다른 사람들처럼 평범하게 희노애락을 느끼지만 그 감정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통제하는 것에 익숙할 뿐이다. 특히 직업 상 불합리한 상황에 놓인 적이 많아 분노에 대한 임계점이 매우 높다. 몇 년에 한 번 화낼까 말까 한 정도. 

 

필요 이상으로 말하지 않는다. 즉, 말수가 적다. 상대와 대화를 할 때도 말하기보단 듣는 쪽을 선호하는데, 흘려듣는 것 같아도 사실 누구보다 주의깊게 듣고 기억하는 편. 대놓고 티내진 않지만 세심하게 상대를 배려한다. 

 

참을성이 매우 강해 어지간한 충동에도 넘어가지 않는다. 통제되지 않는 날것의 감정과 욕망을 싫어해서 반드시 정제하고 다듬어 온건하게 표출한다. 그렇게 정리하기까지의 기간이 오래 걸리는 건 당연한 일이고, 그동안의 시간을 아깝다 여기지도 않는다. 험난한 과정 끝에 최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면 그 정도의 인내는 감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β 특이사항

-신상을 드러내는 일에 매우 조심스러워 한다. 자신이 쓰는 기사의 특성 상 윗선에 밉보이기 십상이라 자신, 그리고 자신과 관련된 사람들에게 피해가 갈 것을 우려해 말하지 않는다. 때문에 사람과 관계를 쌓을 때도 무척 신중하게 결정하거나 선을 긋는다. 그 사람 뿐만 아니라 자신을 위한 일이기도 하다.

 

β 소지품

노트북, 카메라, 수첩, 스마트폰

 

ββ 선관

 

β 스탯

체력: 4

관찰: 6

힘: 2

민첩: 2

운: 3

지능: 5




 

비공개 프로필

 

“ 포기하지 않으면 돼. “ 

 

β 두상

합격 이후 제출

 

β 전신

합격 이후 제출

 

ββ .00139 기자

 

β  인지도

 

β 3지부

대외적으론 무소속이지만, 사실 3지부 안에서 사회안정을 목적으로 한 기사 작성 및 투고를 담당하고 있다. 평소 그가 쓰는 기사와는 전혀 다른 필체, 내용이라 그가 3지부에서 일하고 있다는 사실은 극히 소수만이 알고 있다. 

 

β 이름

이유빈/Lee Yubin/李喩斌

 

ββ 성별

 

β 나이

 

β 국적

 

β 키 /몸무게

 

β 생일 / 혈액형

 

ββ 성격

[불의를 참지 않는/집요한]

표현하지 않을 뿐 사실 그가 제일 많이 느끼는 감정은 분노일 것이다. 사회 고발에 관한 내용을 쓰려면 필연적으로 그것을 자세히 관찰하고 지켜봐야 한다. 그렇게 깊숙히 파고들 수록 불합리한 상황에 대한 분노는 더욱 커지지만, 그는 결코 그것을 그대로 표출하지 않는다. 분노를 차곡차곡 모아 정리하고, 기준에 맞춰 나누고, 보기 좋도록 정제하고, 다듬고 다듬어 기사라는 형태로 표출한다. 옳지 않은 것은 반드시 알려야 한다. 그것이 그의 불의를 참지 않는 방식이다. 

 

어릴 때부터 고집이 셌는데, 이 성격은 크면 클수록 나아지기는 커녕 더욱 독해지기만 해서 지금 와서는 고집 하나로 위험천만한 짓을 서슴치 않는다. 한번 잡으면 절대 놓치지 않고 끈덕지게 물고 늘어진다. 인내심이 많다는 것은 곧 그만큼 포기하지 않는다는 것. 그의 사전에 ‘포기’라는 건 없다. 무엇이든 계속 하다보면 못 하는 것은 없다는 생각 하나로 모든 것을 어떻게든 해낸다.



β 특이사항

-부모님은 어릴 때 돌아가시고 3살 터울 남동생과 함께 하나밖에 없는 이모 밑에서 자랐다. 그 외 친척도 없이 오로지 이모와 남동생만 보고 살아 가족에 대한 애정이 매우 크다. 현재 남동생은 평범한 회사원, 이모는 고위직 경찰로 둘은 함께 살고 있지만 유빈 혼자 따로 떨어져 살고 있다.

 

-가명을 쓰는 이유는 신원 보호를 위해서. 처음 기자를 투고할 때부터 아예 필명을 ‘헤이즐 리’로 등록해서 냈기 때문에 ‘헤이즐 리’와 ‘이유빈’이 동일인물임을 아는 사람은 의외로 많지 않다.(애초에 그걸 위해 철저하게 분리했다.)보통 남들에게 자신을 소개할 땐 철저히 ‘헤이즐 리’로서의 자신만을 알린다. 특히 고위 경찰인 이모가 자신과 엮였다간 어떤 피해를 받을지도 모르는 일이기에 이유빈의 가족사항에 대해선 절대 말하지 않는다.

 

-기자 일을 하면서 작게는 협박부터, 크게는 살해 협박 및 납치까지 온갖 산전수전을 다 겪었다. 특히 칭호를 받게 된 계기, 대기업 회장의 불법 행위 폭로 기사를 쓸 당시엔 정말 목숨의 위협을 받을 정도로 위험천만했지만 그럼에도 기사 쓰기를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살아남았다. 어지간한 일에도 눈 한번 깜빡하지 않는 대담한 성정과 포커 페이스는 이 때 완성됐다고 해도 무방하다. 

 

-하지만 여러 위협을 받으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도 매우 높아져, 언제나 낯선 사람을 경계하고 안심하지 않는다. 호신용품도 따로 구비해두고 낯선 곳에 갈 땐 언제나 최악의 상황을 염두해둔다.

 

-3지부에 소속된 것을 숨기는 이유는 익명성을 보장 받기 위한 것도 있지만, 객관성을 지키기 위한 이유도 있다. 자신이 쓰는 기사는 사회의 어두운 일면에 대한 기사이기 때문에, 부정적인 내용만을 적다보면 쓰는 자신도 염세적인 시각에 매몰될 수 있다. 그러니 사회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선행과 좋은 선례에 관한 기사도 써내는 것으로 객관적인 시선을 유지하는 것과 동시에 사람들에게 사회에 대한 믿음과 희망을 주려고 한다.



β 과거사

대기업 회장의 뒤를 캐다가 의문의 사고로 죽은 기자였던 아버지, 남편이 죽은 사건을 파헤치다 모종의 압력을 받고 곧 스스로 목숨을 끊은 어머니. 10살이라는 나이에 부모를 잃고 어머니와 마찬가지로 경찰인 이모에게 거둬졌다. 어릴 때부터 어른스러웠던 유빈은 부모님의 죽음에 깊은 의문과 분노를 품고 있었고, 스스로 생전 부모님이 쫒던 일을 찾아내 이 모든 일들을 폭로하기로 다짐한다. 

 

하지만 아무 준비 없이 진실을 알렸다간 자신 뿐만 아니라 이모와 남동생에게도 피해가 갈 것을 우려해 장기간에 걸쳐 준비하게 된다. 18살 때를 시작으로 차근차근 기자로서의 커리어를 쌓아가는 한편, 

부모님의 죽음과 관련된 사건도 이모의 도움을 받아 틈틈히 조사했다. 그리고 27살, 17년만에 부모님이 조사하던 사건의 진실을 모두 기사로 올리고 회장을 무너트리며 목표를 이룬다. 

 

드라마나 영화였다면 엔딩 크레딧은 여기서 내려갔겠으나, 그는 여전히 살아있었고 인생을 그만둘 생각도 없었기에 그 후로도 기사를 쓰고 기자 일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  

 

β 소지품

전기 충격기

 

ββ 선관 

 

β 스탯

 

β  정신력

5

 

가챠 아이템

 

β  좋아하는 물건

  1. 신문. 신문사 중에서 제법 큰 편에 속하는 B사의 신문으로 옅은 황색을 띄고 있다.
  2. 종이 분쇄기. 종이의 글자를 유추할 수 없도록 잘게 잘라 버릴 수 있다.
  3. USB. 정보를 나눠 담고 백업할 수 있는 USB는 많이 있을수록 좋다.



β  싫어하는 물건

  1. 신문. 황색 언론으로 유명한 M사의 신문으로 옅은 붉은색을 띄고 있다.
  2. 캬라멜. 씹을 때마다 이에 달라붙는 식감이 질척거린다.
  3. 자전거. 보조바퀴도 없는 검은색 이륜 자전거.



β 캐릭터가 창피해하는 물건

18살 때 처음으로 투고한 기사의 초고…가 담긴 고등학교 교지(校誌). 이 교지를 통해 학생들의 지지를 얻어 인터넷에 투고까지 할 수 있었지만, 지금 보기엔 너무 부족한 기사라며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당시 딱 1쇄만 한데다 졸업생도 가지고 싶어할 정도로 수요가 높아서 구하기 어려운 물건.

 

β 본질

캐릭터의 본질 단어 - 폭로

본질을 깨닫게 되는 달성조건 - 숨겨져 있던 진실을 모두에게 알린다.

레이

더보기

공개 프로필

 

“ 이것도 모르더냐. 어리석은 놈, 다시 한번!”

 

β 두상

 

β 전신 

 

@ROBOTWODAM_A님의 커미션 입니다.

 

β .0088 (음악 칼럼니스트)

‘갑작스럽게 나타난 천재 피아니스트! 하시모토 레이!

콘서트를 연다고 하면 다수의 사람들이 모여들며, 그의 연주를 마지막까지 들을 수밖에 없었다!

보아하니 어릴 적부터 혹독한 교육을 받았다는데..’

 

라는 이야기입니다. 24살의 나이에 처음으로 피아노 콩크루에 나타나 연주를 치기 시작했는데, 쟁쟁한 경쟁인들의 사이에서 적어도 3등, 2등. 가끔은 1등을 받은 전적이 있는데요.

화려한 복장, 격식이 있는 행동에는 부잣집 아가씨가 돌연 등장해 피아노를 치기 시작한 것이 아니냐는 소문도 돌았습니다.

본인 스스로도 경제력이 보충이 된 환경에서 혹독한 훈련을 통해 이 자리에 서게 되었다고 하며..

그러한 그가 28살의 나이에 ‘진정한 사랑'을 찾으러 가겠다는 은퇴 선언을 하여

지금도 음악 종사자들 사이에서 가끔 이야기가 오가고 있죠. 그가 은퇴전에서 보여준 피아노 실력과 작품은 ….

  • 어느 신문에서부터 발췌.

 

*

이 일은 은퇴를 한 뒤 몇 년 후의 시점이었다. 31살의 시기였다.

 

피아니스트를 그만두겠다고 하였으나 잡지나 인터뷰사에서 그의 근황을 간간이 알 수 있었는데.

‘진정한 사랑'을 찾아 자신이 하던 피아노를 그만두고 좋은 배우자를 만나 딸과 함께 지내고 있다고.

다만 생계적으로 일을 해야 할 것 같아,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올 것 같다는 의미심장한 말과 함께 어느 음악 감상 라디오에서 평론가라는 직책을 맡은채로 돌연 복귀를 하였었다.

 

하지만 여기서 더 놀라운 점은, 그가 호평을 받았던 피아노 실력보다도 상대의 음악, 연주에 대한 피드백(평론) 부분이 훨씬 더 유명해졌다는 점이다..

천진난만한 아가씨 같았던 피아니스트 시절의 시절과는 다른, 객관적인 판단으로 상대방에게 평가하는 모습은 ‘차갑다'라는 인상이 내릴 수 있겠으나,

달리 말한다면 크게 발전할 수 있는, 효율적인 부분을 지적하기 때문에 대부분 납득을 하고 그 평론을 받아들인 사람들이 점차 늘어났다.

 

처음에는 라디오 방송에 출현하기에 그쳤지만, 특유의 냉정한 어투와 객관적인 평론을 듣는 시청자들에게 자극이 되었고, 그의 평론을 받아들인 음악가들 또한 점차 실력이 올라 유명해지는 것을 보면 그의 존재감을 떠올리는 것과 동시에 실력을 의심하는 사람들은 없었다.

 

이점은 아이러니하게도 S.E 사건에서도 나타났었는데, 비관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들 사이에서 

본래부터 냉정하고 객관적인 말을 하는 사람에게 어떠한 영향을 끼칠 것이고 다름이 있겠는가?

 

“우는소리나 하고, 세계가 멸망하거나 다 끝나지도 않았는데. 우리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을 할 것임을!”

“이것도 모르더냐. 어리석은 놈, 다시 한번!”

 

..라는 주장으로 차가운 평론이 변함없이 계속되었으며, 그걸 본 세간에서는 ‘히스테릭 한 사람도 저리 잘 사는데.. 나도 잘 살아야지.’ 같이 영향력 아닌 영향력을 보여줘 S.E 사건에 대한 기여로 인해 락테아에서 ‘음악 칼럼니스트’라는 이름의 재능 인임을 인정받았다.

 

이후에는 다른 유명 잡지에서도 그가 평가를 한 파트가 매번 실릴 정도로 인지도가 올라갔으며,

유명세는 TV 방송을 자주 보는 사람들조차 ‘아 방송에 자주 얼굴을 보이는 그 사람?’ 정도까지 올라갔다고..

 

*

 

활동 초기에는 클래식밖에 하지 않았지만, 점차 대중문화 쪽으로 장르를 넓혀가고 있다. R&B라던가.. 팝송이라던가..

 

여담으로, 사람들은 왜 ‘진정한 사랑'을 찾았음에도 은퇴를 했음에도 돌아와 일을 계속하느냐  물어본다면..

양육비가 혼자서 일하기엔 부담이 들어서,라고 한다. 결국 경제력이 필요하다나 뭐 다나..





β  인지도

▷▷

 

β 무소속  

 

  • 작은 음반관련(클래식계열) 컴퍼니의 회장이다. 



β 이름

한글/영어/원어

하시모토 레이/hashimoto rei/橋本 霊



ββ 성별

여성

 

β 나이

37

 

ββ 국적

일본계 미국인

 

β 키 /몸무게

167(굽제외 162)/49.9kg

 

β 생일 / 혈액형

9.19 / RH- O

 

β 성격

[직관적&기준이 높음]

"차라리 내가 하는 게 낫겠단다."

 

어릴 적부터 유복한 환경에서 살았었는지, 눈높이가 굉장히 높은 편이다.

그 때문에 프로젝트나 공개적인 인터뷰 자리에서 갈등을 일으킬만한 말들을 하여 논란이 많은 편인데,

객관적으로 본다면 상대방이 무엇을 못하는지 대해 그대로 설명하는 것이라,

있는 그대로를 솔직히 봐주는 것이 아닐까? 하는 평판 또한 존재한다.

 

그래서 일 처리는 좋고 빠르다고 하는 호감을 가지는 사람들과

(더불어 직설적인 평론에 호응을 가지는 이 또한 존재한다.)

기본적인 배려가 없어 싫다고 하는 사람들이 나누어져 있다.

 

[완벽주의자&자만심]

"불만 있니?”

 

완벽함, 아무리 그에 대한 나쁜 평판들이 들리더라도 재능 인임을 부정할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의 말들이 직설적이고 날카로울지 언정 그의 말을 참고하며 연주를 하면 실력이 늘어나며,

어떠한 형태든 도움이 된다는 점을 보면 상대의 실력에 대한 분석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그가 직접 맡지 않았을 뿐, 실제로도 마치 ‘스승’같이 이야기들을 참고하여

크게 발전하였다는 음악가들의 호평을 들을 정도의 실력을 보여준다.

그렇기에 자신이 맡은 일들에는 할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을 가지기에 강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일을 할 때뿐만이 아닌 일상생활에서도 적용이 된다.

그의 개인 방이나 방 정리 같은 것들도 본인이 정한 규칙에 완벽하게 맞춰져서 꾸며져있다.

 

[예민하지만 심리적인 회복이 빠름]

“방금 찻잔을 일부로 엎은 것 같다고? 신경 쓰지 말렴."

 

발화점이 낮고 주변의 풍경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나, 정신력이 굉장히 강한 편이다.

그래서 발화점이 낮아 이성을 잃거나, 쇼크를 먹는다고 하더라도 짧게는 몇 분,

길게는 몇 시간의 시간만 준다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간다.

 

이것은 레이의 치명적인 단점이기도 한데, 간혹 심리적인 회복을 위해서 타인의 연을 갑작스럽게 끊는 면이 존재한다.

요지는, 상대 간의 관계를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는 점이다.

 

물론 지금까지 서술한 하시모토 아이에게도 냉정한 이미지가 있지만, 감정적인 면이 없다는 것은 아니다.

변덕적이고, 격하기도 하지만 오랫동안 지내다 보면 아주 드물게도, 그의 배려 또한 발견할 수 있는데..

 

β 특이사항

#하시모토 레이

주로 호칭은 너, 거기. 아니면 이름 그대로를 부른다. 나이 상관없이 오만한 어조로 말하는 편.

 

유복한 환경에서 자라 철없는 아가씨에서 나이가 들어 오만해졌다.는 평가가 많으며, 

실제로 행동거지들을 보면 가정 교육이 철저한 상류층 환경에서 자란듯한 격식이 높고 무심한 행동들을 보여준다.

다만 자신이 부잣집에서 태어났다고는 하지만, 제 가정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해 주지 않는다고. 

가끔 딸 자랑과 배우자 자랑은 한다.

 

취미는 화려한 소품과 보석 모으기, 작품 구매, 음악 듣기 정도가 있다.

 

-like & dislike

좋아하는건 음악듣기, 꽃, 미술품 관람정도가 있다.

단순히 음악을 좋아하기도 하기에 여러 폭의 음악들을 듣는 편이다,

웬만한 장르의 곡들을 아는 편이지만 특히 좋아하는 건 피아노 클래식. 쇼팽의 녹턴이 무난하게 좋다고.

연주 자체를 안좋아하는것은 아니나 은퇴를 했으니 굳이 연주를 공석인 자리에서는 안해준다고 한다. 

 

그 외에도 예술계 범위의 문화에는 대부분 흥미가 있다. 꽃은 드라이플라워 쪽, 미술품은 투명하고 반짝이는 공예품이 취향이다.

 

‘진정한 사랑'이라고 말한 것에 어울리는 문학 쪽 취미는 로맨스 시, 소설, 동화 같은.. 흔한 낭만을 그린 애니메이션들을 좋아한다. 몰래 보다가 운 적도 있다나. 어린아이 또한 좋아한다. 그 외에도 좋아하는 건 많지만.. 굳이 입을 열진 않는다.

 

음식은 몇몇 외에는 크게 가리는 건 없지만 케이크같이 단 종류를 좋아한다.

 

싫어하는건 도박, 해산물…정도가 있다.

사실상 웬만한 것에 비관적인 말을 내뱉긴 하지만.., 특히나 도박, 경마에 관한 것엔 진저리를 낸다.

(물론 자신이 하는 선이며, 남이 하는 것에 따지지는 않는다..)

해산물은 비린내가 심해서 못 먹는 편, 그 외에는 아무 맛도 안 하는 음식 또한 안 좋아한다.

 

-주변&가족관계

가족 관계의 정확한 상황은 불명이지만, 본래 가족들과는 연을 끊은지 오래라고 한다.

현재 가족 구성원은 국어 선생님인 배우자, 자신, 그리고 어린 딸이 있다고 하는데

5년 전에 S.E 사건으로 인해 일어난 의견차로 별거를 하는 중이라고 한다. 배우자가 딸의 부양을 하고 있으며 자주 찾아간다고.

 

그래도 ‘진정한 사랑'이라고 말할 만큼 금술이 좋은 편이라고 한다. 별거 중에도 가끔은 만난다고 하며,

일을 계속하는 이유 또한 자식의 양육비를 벌기 위해.



β 소지품

작은 핸드백

  • 립스틱, 화장품 파우치, 지갑, 머리끈, (직업관련의) 녹음기 등이 있다.

 

ββ 선관

이름 / .00NN (○○○) / 관계- 



β 스탯

체력:4

관찰:6

힘:2

민첩:2

운:4

지능:3





 

비공개 프로필

 

“그래, 계속해서. 다시 한번!“ 

 

β 이름

한글/영어/원문

레이/rei/冷

 

-출생 신고 당시의 이름, 지금의 이름은 하시모토 레이임에 틀림없다.

 

ββ 성별

 

β 나이

 

β 국적

 

β 키 /몸무게

 

β 생일 / 혈액형

 

ββ 성격

 

# 그는 자신의 인생에 대해서 거짓말과 연기를 하고 있다. 하지만 가지고 있는 가치관과 어투, 호불호에는 본래와 큰 변함이 없을 것이다.

# 오히려 숨기고 있던 성격은 권력과 재물에 욕심이 많은 욕심쟁이이며, 자기가 얻고 싶은 것이 있다면 무얼하든 얻어낼 것이다.

# 그래, 계속해서. 다시 한번.



β 특이사항

 

-어릴적부터 인형을 안아주는 것을 좋아하였다.

 

β 과거사

Magic Waltz (from THE LEGEND OF 1900 Soundtrack) - Amedeo Tommasi

 

현재까지의 그의 이야기만 들어본다면,

 

‘어릴 적부터 혹독한 가정교육을 받았지만,’

‘그 교육 덕에 피아니스트로서 성공하였다. 하지만 진정한 사랑을 이루고 싶기 때문에 집에서 연을 끊고 나간.’

‘꿈을 이룬 부잣집 아가씨'

‘비관적인 사고로 돌아가는 세계에서 양육비를 벌기 위해 현실과 타협 있게 살아간다..’

 

라는 과거가 있음을 간단히 추측할 수 있다. 하지만, …그 모든 이야기들은 거짓말에 불구하다.

그의 과거사를 제대로 알아보자.

 

그날은 폭풍우가 심했던 밤이었다.

바다가 크게 울렁거리던 때, 이민자들을 태웠던 어느 크루즈 선의 텅 빈 홀 중앙을 선원들이 청소를 하던 때였다.

남겨진 물건들을 정리하고, 걸레질을 하고, 주변을 돌아보던 도중.. 한 아기의 울음소리가 들렸다.

 

의아한 선원들은 울음소리를 따라가보자, 피아노 위에서 빈 아이스박스 안에 포대기가 쌓여져있는 채로 홀로 남아있던 아기를 발견할 수 있었다. 그 후로 아이의 주인을 찾아보았지만.. 자신이 보호자임을 자처하는 사람은 나타나지 않았고.

자연스레 그 아기는 버려진 아이라고 선원들이 판단해 대신 기르기 시작했다.

대부분 아시아 쪽 국적 출신이었던 그들은 아이가 차가운(冷) 박스에서 나타났으므로,

이 아기의 이름을 레이(冷)라고 붙여 주었다.

 

-

 

일 평생을 배 밖으로 나가보지 못한 채로 부족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아이였지만, 그래도 애정을 받고 자라왔다.

몰래 vvip의 홀에 훔쳐보면서 상류층의 격식이 있는듯한 자세를 배워 일하는 선원들에게 장난으로 연기하며 보여주고, 방과 선실 사이에 섞여진 여러 가지의 잡다한 일상, 비일상, 음악의 소리를 들으면서 선원들이 양보한 밥을 먹는 것이 일상인 아이는 적어도 스스로가 부족함은 느끼지 않도록 살아갔다.

(물론 한 가지 불만이 있다면, 그들이 옹기종기 모여 신문지를 펼치면서 시끄럽게 경마를 몰두하는 모습이었다. 바다안에서 살아가는데, 어처구니가 없지.)

 

아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나이가 들었고, 유독 배 안에서 좋아하던 물건이 무엇이었느냐 하면 피아노라고 할 수 있었다.

사람들이 없는 때에는 몰래 가서 피아노에 엉금엉금 올라가기도 했고, 선장 몰래 치는 것도 서슴지 않았는데…

그 기행 때문인지, 타고난 재능 때문인지 아이는 다른 사람보다 월등히 좋은 피아노 솜씨를 가지고 있었고 

자연스레 크루즈 선의 피아니스트를 맡으면서 지냈던 것이다..

 

다만, 20년 이상이나 운영이 계속되었던 큰 크루즈 선은 시간이 지나자 점차 쇠퇴의 길을 맞이했고,

아이가 20살이 되었던 때 완전히 폐업을 하게 되어 자연스럽게 육지 위로 발을 올랐다.

 

아이는 놀랐다. 자신이 넓었다고 생각했던 배 안쪽의 세계는 아주 작았고, 

처음 본 육지는 배를 몇 척 늘어놓아도 채워지지 않은 미지의 공간이었기에. 

조금 더 이 땅에 대해 알고 싶었다. 미지를 앎으로 채워나가고 싶었다.

 그러한 욕심이 아이에게 바다에서 땅으로 걸어나갈 원동력을 주었다.

 

그 이후로 아이는 폐업을 하기 전 받은 작은 돈으로 길거리에서 놓여 있는 피아노를 연주하면서 생을 이어갔다. 그리고 그 실력으로 길거리에서, 가게 안에서, 곧이어 콩쿠르의 자리에 올라섰다. 24살의 나이였다.

 

-

 

몇 년 동안 육지 생활을 하면서 배운 것은 사람들에게 격식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하는 것, 옷 가짐세를 바르게 입어야 한다는 교훈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문득 제 자신의 소문에 대해서 들었다

.

‘콘서트를 연다고 하면 다수의 사람들이 모여들며, 그의 연주를 마지막까지 들을 수밖에 없었다!’

‘보아하니 큰 재벌가 집에서 자라, 어릴 적부터 혹독한 교육을 받았다는데..’

 

자신과 하나도 맞지 않은, 헛소문이었다.

하지만 내버려 두었다. 오히려 자신이 뻔뻔한 ‘부잣집 아가씨'임을 연기하였다.

왜냐하면 판타지적인 제 과거보다 즉석에서 나온 헛소문이 더 현실감이 있었기 때문에, 이 땅에 대해 알고 싶은 욕구는 넘어가 아예 이곳에 정착해나가고 싶었기에...

시간이 지나자, 점점 자신에게 무언가 부족해지는 것이 느껴졌다.

적어도 배에서 살았을 때에는 느끼지 못하는 감정이었다.

차곡차곡 쌓이는 소문의 말들 끝에 변덕을 두고 몇 마디를 더 붙였다. “저, 진정한 사랑을 찾으러…”

 

아, 완전히 현실에 갇혀버렸다. 꾸며진 헛소문에 스스로가 먹혀버린 것이다.

 

~~

은퇴를 한 3년 동안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새로운 시도도 없고, 도전도 없는 채로 집에서만 계속 지내다가 문득 고향에 가고 싶었던 것이다. 바다의 소리를 듣는 건 짜증이 났지만 울리는 목소리 하나하나를 듣는 것을 좋아했었다.

거기에 있었던 사람들을 좋아하였다…

~~

 

도착해 보면 본래 있었던 크루즈선은 이미 사라진지 오래였다. 당연한 일이었다.

토대만 남은 크루즈선의 모습, 바다의 첨벙거리는 소리가 들려오는 곳을 멍하니 보더니 아이는 생각하였다.

아, 배를 사고 싶다.라고. 하지만 크루즈선의 가격은 자신의 재산에 비해 터무니없이 부족하였다.

 

얼마 없는 연줄에 연락하여 음악 방송에 나왔다. 신기하게도, 피아노보다도 듣는 것이 더 적성에 맞았다.

크루즈 선의 안은 넓었고 여러 가지 소리들은 그 안에 울려 퍼져서 매일매일 음악들을 들을 수가 있었으니까.

사람들의 질문에는 적당히 딸이 있다고, 배우자가 있다고 대답하였다. 

오직 배를 사기 위해 돌아왔다고 말하는 것은 스스로에게도 터무니가 없는 대답임을 알고 있었으니까..

 

32살, supernova explosion이 일어났다. 많은 사람들이 다치고, 죽었으며, 사람들은 비관적인 마음을 가졌다. 하

지만 본인이 해야 할 일이 있었다. 고통스러운 시기에도 이리 대답하였다. 다시 한번, 한 번 더 가자고!

 

그해에 컴퍼니를 세웠다. 배에서 일했던 사람들 중 일자리를 잃어버리고, 다쳐서 더 이상 본래의 직업을 할 수 없는 사람들을 취직 시켜주었다.

배를 떠난 이후로 처음으로 연락하였다. 오래간만의 재회였다. 모습이 많이 바뀌었다고 다들 놀라였다.

세간에는 별거를 하게 되었다고 말하였다. 외롭지는 않았다.

 

하지만 원하는 것을 찾았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도 무언가가 텅 빈 기분이 들었다. 

그것은 생전 처음으로 겪어보는 은하 철도의 기차를 타기 직전에도 큰 변함이 없었다..



 

가챠 아이템

 

β  좋아하는 물건

1. 오르골

-작은 오르골, 돌린다면 Chopin - Nocturne op.9 No.2의 음악이 흘러나온다.

2. 동화책

-한순간의 마법으로 모든 고민이 풀려 왕자님과 결혼한 소녀의 이야기가 적혀져 있다.

3. 유리구두

-섬세하게 유리로 조각된 구두 모양의 입체. 작아서 직접 신을 순 없을 것 같다.

 

β  싫어하는 물건

1. 신문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내용들이 적혀있는 옛 신문들, 경마 목록이 적혀져 있다.

2. 게 살 흰죽

-간도 제대로 안 되어있는 게살 흰죽! 맛없어!

3. 소라고둥

-귀를 가져다 대면 바다의 소리가 들린다. 쏴아아..

 

β 캐릭터가 창피해하는 물건

낡고 꼬질한 양말인형

 

β 본질

캐릭터의 본질 단어 - 신데렐라

 

일식 나츠코(日食なつこ) – 히어로 실종(ヒーロー失踪) 가사 번역

일식 나츠코- 히어로 실종 가사 번역

 

https://youtu.be/20BA47KFs58

 

応答願う この星の空はSOSで飽和している

응답 바랍니다. 이 별의 하늘은 SOS로 포화되어 있어.

シネマスクリーンで憧れたあのヒーローを待ってる

영화 스크린에서 동경했던 그 히어로를 기다리고 있어.

 

正義を名乗ったでくのぼうたちは今日も悲劇を待ちわびている

정의라는 이름을 자처하던 멍청이들은 오늘도 비극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으니까.

泣いてる君に伸ばされた手は見返りを求めてる

울고 있는 너에게 뻗은 손은 대가를 바라고 있어.

 

本当のヒーローは、幻のたぐいですか

진정한 히어로는 환상의 부류입니까?

 

応答願う この星は今日もSOSで飽和している

응답 바랍니다. 이 별의 하늘은 오늘도 SOS로 포화되어 있어.

誰もいやしない空に放たれる救難信号

아무도 싫어하지 않는 하늘에 쏘아 올려진 구난 신호.

 

早くヒーロー 急いでヒーロー

빨리 히어로 ー, 서둘러줘 히어로ー


間に合うわけがない ただ呆けて待つ退屈な人の群れ

절대로 시간안에 오지 않을리가 없어 그저 멍하니 기다리는 무료한 사람들의 무리.

小さな傷で大きな救いを欲しがった

작은 상처로 큰 구원을 원했어.

そんなことないと言い返す君の悲劇も随分とスキだらけだ

그렇지 않다고 되받아치는 네 비극도 꽤나 빈틈투성이야.

 

応答願う この星はいつもSOSで飽和している

응답 바랍니다. 이 별의 하늘은 언제나 SOS로 포화되어 있어.

掃いて捨ててもまた増える もうずっと曇り空

쓸어 버려도 다시 늘어나 이젠 계속 흐린 하늘

 

見ろよヒーロー 笑えよヒーロー

보아라 히어로 ー, 웃어줘 히어로ー


助けを求めて泣いて救われなければ怒り狂って

도움을 바래 울다가도 구원받지 못하면 화가 나 미쳐버려서

まったくもって浮ついた喜怒哀楽だ

참으로 들떠버린 희노애락이다.


自分で掘った悲劇の穴に足をすべらして落ちてしまえ

스스로 판 비극의 구덩이에 발을 미끄러뜨려 떨어져 버려라

 

希望的観測の極み

희망적 관측의 한계


そして今日も容易く叫ぶんだ

그리고 오늘도 경솔하게 외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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